요약· 지난 20일 새벽 인천 연수구 옥련동 중고차 수출단지에서 불이 나 차량 58대가 소실됐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 단지에서는 2021년 이후 화재가 16건 반복됐다. 나대지 형태로 운영돼 소방시설법상 설치 의무 대상이 아니라는 점이 구조적 원인으로 지목된다.· 인천소방본부는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며, 전문가는 법적 의무와 별개로 화재감지 설비 비치를 유도하는 행정지도가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39분쯤 옥련동 송도수출2단지 내 천막형 가설건축물 창고에서 화재가 시작됐고, 소방 인력 181명과 장비 60대가 투입돼 1시간48분 만인 오전 2시27분쯤 완전히 진화됐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이 단지에서만 2021년 이후 16건의 화재가 반복된 것으로 ..